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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BMW 2series 그란쿠페DRIVING 2020. 3. 24. 21:44
모든 사진은 BMW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입니다. bmw가 컴펙트 세단 2시리즈 그란쿠페를 오늘 공식출시 했습니다.
4기통 디젤엔진만을 출시했는데 디젤을 조금 꺼려하는 요즘추세에 조금 맞지 않네요.
하지만 차량의 첫인상은 매우 다부진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전면부를 보면 BMW의 시그니처인 새로운 키드니 그릴이 역시 BMW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덩치에 맞지않게 꽤 큼지막한 그릴이 차량을 압도적으로 만들고 있고,
4개의 풀 LED 헤드램프가 매우 강렬하게 보입니다.
야간에 DRL만 켜놓고 본다면 상당히 멋있을 것 같습니다.
앞모습을 가만히, 자세히 보고 있으면 비율이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옆모습을 보면 상당히 작아보이지만 측면에서 보이는 그릴은
상당히 잘 달릴것 같은 기분이고, 작다고 얕보지말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출처 : www.motor1.com 측면은 아주 잘빠진 루프라인과 숄더라인을 보여줍니다.
또한, 작은차임에도 프레임리스 도어를 채택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프레임리스 도어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왠지 차 문을 세개 닫으면 유리가 깨질것 같은,......
차량의 후면 디자인은 압도적입니다.
양옆으로 길게 뻗은 LED 테일램프가 차량을 커보이게 합니다.
크롬으로 처리된 배기구와 블랙유광으로 마감 한 디퓨저,
다이내믹한 모양을 하고 있는 범퍼가 뒷모습을 전혀 지루하게 만들고 있지 않네요.
BMW 8시리즈 그란쿠페 8시리즈 그란쿠페의 후면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그냥 8시리즈 후면을 양옆엥서 조금 눌러서 좁게 만들어놓은듯 하네요.
실내를 한번 살펴볼까요?
출처 : www.motor1.com 실내는 이 급에서 낼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엔진스타트 버튼과 전자식파킹 버튼은 조작이 편리하게 센터콘솔에 자리잡았고,
고 해상도 계기판은 주행 중 필요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풀컬러 HUD도 갖춰져있는데 이것은 옵션이라고 하네요.
또한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트림 피니셔" 라고 해서
도어트림이나 데쉬보드 곳곳에 은은하게 엠비언트 라이팅을 적용했고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6가지의 색상을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컴팩트 세단임에도
운전자의 품격을 상승시켜줄 요소들을 많이 제공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차량의 크기답게 큰 기대는 안하셔도 될듯 하네요.
트렁크 공간을 기대하고 이 크기의 차를 선택하진 않죠?
지금까지 오늘 새롭게 출시 한 BMW 2시리즈 그란쿠페에 대해
아주 간단히 살펴봤는데요,
가격은 4,490 ~ 4,760 만원이라고 하네요.
몇년전 폭스바겐 골프 GDI가 4천대 출시됐었으니 가격을 생각하면
이 차의 가격이 그렇게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그리고 할인도 있으니깐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디자인 면에서는 작은차를 굉장히 비율이 좋게 만들었고,
아무튼 디자인 면에서는 흠잡을 곳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죠)
BMW를 좋아하시는 오너님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차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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