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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알던 그 아반떼가 돌아왔다. 2021 현대 엘란트라(아반떼)
    DRIVING 2020. 3. 23. 21:33

    출처 :  www.motor1.com

     

    오늘 미국에서 새로운 아반떼가 공개됐습니다.

    삼각떼라 불리는 이전작품이 너무 충격적인 디자인이여서

    오늘 발표 된 아반떼의 모습이 꽤 멋있어 보입니다.

    저는 엔진따윈 잘 모르기 때문에

    새로운 아반떼의 외관, 실내인테리어를

    기존 삼각떼와 비교한번 해보겠습니다.

    충격적인 삼각떼 디자인

    지금봐도 역대급으로 심각한 아반떼입니다.

    바로 전 슈퍼노말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시한

    매우 무난한 아반떼(6세대)를 순식간에 최악의 디자인차로 만든

    역대급 망작이였죠.

    그래서인지 현대차에서 보통 얼굴교체 주기보다 조금 빠르게

    새로운 아반떼를 선보였습니다.

    (삼각떼 차주들에게 석고대죄라도 해야하는 현대죠)

     

     

    출처 :  www.motor1.com

     

    앞부분을 보면 전체적으로 많이 달라진것 같으면서도

    기존의 요소를 조금씩 유지시켰습니다.

    그릴의 모양도 달라졌고, 패턴도 달라졌습니다.

    현대차의 로고는 그릴에서 떨어져나갔네요.

    먼지나도록 욕먹었던 삼각형을 조금 덜 돋보이게

    만든부분이 칭찬할만 합니다.

    포켓몬을 떠올리게 했던 해드램프가 상당히 많이 변경됐습니다.

     

    출처 :  www.motor1.com

     

    리어디자인 역시 삼각떼는 심각했죠.

    저게 2010년대 디자인이 맞나 싶을 정도였지만

    새로 나온 아반떼의 후면은 현재 현대차가 세단에 적용시키고 있는

    요소들을 적용한듯 합니다.

    소나타나 그랜저 처럼 램프가 후면의 좌우를 가로지르게 만들어놨죠.

    얼핏 k5 의 후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출처 :  www.motor1.com

     

    측면도 상당히 많이 변경됐습니다.

    휠은 꽤 멋있게 변경됐고 전면부터 후면을 가로지르는 캐릭터 라인이

    조금 더 역동적으로 변한듯 합니다.

    기존 삼각떼는 측면 유리가 3개로 분할이 되있었는데

    신형 아반떼는 2개로 마감을 했네요.

    측후면에서 봤을 때 쿠페형 디자인이여서 상당히 멋집니다.

    실내를 보고 솔직히 너무 놀랐습니다.

    형인 소나타도 뛰어넘는, 저 급에서 나올수가 없는 역대급 실내인듯 합니다.

    기존 삼각떼의 실내는 딱 준중형급에 어울리는,

    아반떼스러운 실내라고 한다면

    신형 아반떼는 마치 수입차의 실내를 보는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가장 눈에 띄는 하이라이트는

    바로 계기판입니다. 와,, 정말 너무 놀랍네요.

    물론 한국에 들어오면 저게 옵션으로 빠질꺼라고 보지만..

    준중형급 국산 세단에 저정도 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국내에도 곧 사전계약을 한다고 합니다.

    요즘 현대기아차가 사전계약만 하는 족족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데

    아반떼도 역대급 계약행진을 벌일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봅니다.

    요즘 국산 준중형세단이 소형SUV 인기에 치여 맥을 못추고 있는데

    단방에 인기를 뺏어올만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과연 얼마로 나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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