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볼거리] 군산동국사-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

명절을 맞아 산책도 할 겸 군산 동국사를 가봤습니다.

일본식 사찰. 좋은역사는 아니지만

역사를 잊으면 안되기에 ..잊지 말자는 취지로

보존을 잘 해놓은건 잘한일입니다.

확실히 건축양식이 다르죠.

따듯하네요.

소녀상도 있습니다.

방문객이 소녀상의 발엔 핫팩을,

몸엔 방한도구를 둘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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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사는 식사 후 소화겸, 가벼운 산책겸

한바퀴 둘러보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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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전 동국사 바로 앞에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 이 오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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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 층으로 구성 되있는데

내용은 꽤 알찹니다.

어린자녀 교육용 방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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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죠

백범 김구선생이 했던말이라고 하네요.

러일전쟁 승리 기념찻잔이랍니다.

전범기 보기만 해도 짜증나네요.

일본군이 먹었던 약? 이라고 하네요.

방탄조끼 라는데.. 그냥 옷같아서 탄을 방어 할 수 있었을까요

매국노 이완용 처 관뚜껑이라네요.

여기 매국노 이완용에 대한 코너도 있어요.

이완용 처의 관뚜껑을 전시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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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이완용 증손자(?) 이완용 부부의 묘를 파해쳐

불태웠는데 누군가 역사를 위해 남겨놓자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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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직접 방문해서 보시는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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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안내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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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동의를 구하고 찍은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