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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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이 진짜 현지인들만 아는 현지맛집! 군산 제육쌈밥 [정원]FUN 2020. 3. 18. 21:44
오늘 눈에 띄는 간판도 없는곳에 점심을 먹으로 갔는데 맛과 양이 너무 착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이 곳은 군산 조촌동에 위치해있고, 주변에 군산시청과 고용복지센터 등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공무원들이 즐겨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군산시 공무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있는 맛집이죠. 입구 나무 판에 글씨 두글자.. 저게 간판이에요 외관만 보면 저게 식당인지 모를 사람들이 많을꺼에요. 저도 몰랐으니깐요. 가까이 가서 봐야 아 이게 식당이구나.. 하죠. 그래서 아는사람들만 아는 맛집인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조촐하죠? 점심시간이 끝날무렵 사진입니다. 12시 반쯤 갔을 때는 공무원들로 꽉차있었죠. 입구 앞쪽엔 각종 쌈 재료를 알아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는 저게 다에요. 제육쌈밥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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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의 정석]군산 안젤라분식FUN 2020. 3. 16. 08:39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평일 점심 군산에서 분식으로 꽤 유명한 곳 “안젤라 분식” 내 고향이지만 처음으로 방문해봤습니다. 안젤라 분식이 위치한 군산 영화시장 안젤라 분식은 군산 영화시장 입구쪽에 위치합니다. “영화시장” 이라고는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흔한 “시장” 의 모습은 아니죠. 영화 시장의 입구는 마치 시골마을의 기차역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떠올립니다. 안젤라 분식은 시장 입구에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몇번 와밨을 땐 엄청난 대기인원으로 인해 그냥 발길을 되돌렸었죠. 하지만 코로나+평일+흐린날씨 때문일까요 다행히 대기인원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안젤라 분식의 입구 안젤라 분식 입구에는 주인 할머니 사진이 따뜻한 웃음으로 손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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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볼거리] 군산동국사-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FUN 2020. 3. 11. 19:44
명절을 맞아 산책도 할 겸 군산 동국사를 가봤습니다. 일본식 사찰. 좋은역사는 아니지만 역사를 잊으면 안되기에 ..잊지 말자는 취지로 보존을 잘 해놓은건 잘한일입니다. 확실히 건축양식이 다르죠. 따듯하네요. 소녀상도 있습니다. 방문객이 소녀상의 발엔 핫팩을, 몸엔 방한도구를 둘러줬네요. 동국사는 식사 후 소화겸, 가벼운 산책겸 한바퀴 둘러보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동국사 바로 앞에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 이 오픈했네요. 한개 층으로 구성 되있는데 내용은 꽤 알찹니다. 어린자녀 교육용 방문 추천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죠 백범 김구선생이 했던말이라고 하네요. 러일전쟁 승리 기념찻잔이랍니다. 전범기 보기만 해도 짜증나네요. 일본군이 먹었던 약? 이라고 하네요. 방탄조끼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