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이 진짜 현지인들만 아는 현지맛집! 군산 제육쌈밥 [정원]

오늘 눈에 띄는 간판도 없는곳에 점심을 먹으로 갔는데

맛과 양이 너무 착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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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군산 조촌동에 위치해있고,

주변에 군산시청과 고용복지센터 등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공무원들이 즐겨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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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무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있는 맛집이죠.

입구

나무 판에 글씨 두글자.. 저게 간판이에요

외관만 보면 저게 식당인지 모를 사람들이 많을꺼에요.

저도 몰랐으니깐요.

가까이 가서 봐야 아 이게 식당이구나..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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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는사람들만 아는 맛집인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조촐하죠?

점심시간이 끝날무렵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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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반쯤 갔을 때는 공무원들로 꽉차있었죠.

입구 앞쪽엔 각종 쌈 재료를 알아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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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저게 다에요.

제육쌈밥 가격은 일부로 가려놨어요.

가격을 유추해보세요

음식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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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 쌈밥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이게 기본 반찬인줄 알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 후에도 계속 나와요.

저기에 파전과 1인당 1개씩 국수가 나와요.

찌개 옆에 샐러드는 그새 처묵처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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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빔국수가 1인당 한개씩 배달이 되요.

국수맛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먹기전에 식욕을 더욱 땡기게 하는 역할인것 같아요.

이런 싱싱한 채소는 그냥 먹고 싶은만큼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물론 처음엔 소량 가져다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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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을 맛깔나게 못찍어서 죄송합니다.

맛깔나게 못찍은 메인메뉴 제육이에요.

2인분인데 실제로보면 더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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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맛은 어떨까요?

제가 맛집으로 포스팅 왠만하면 안하는데

앞서 안젤라분식과 더불어 이 집은 정말

현지 맛집이라고 불릴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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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것같은,

심지어 기본으로 차려진 반찬 맛도 매우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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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더불어 가장중요한 가격 얼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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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인 팔천원 입니다.

저정도 양 치곤 꽤 저렴하죠? 가격을 보고 저도 놀랐어요.

정말 맛과 가격, 양을 다 잡은 메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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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한번 먹어봤을 뿐인데

제육덮밥이 생각날 땐 이집말고는 다른 대안은 없을것 같아요.

군산에 여행오시는 분들은 꼭 들러서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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