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비교]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블레이저는 얼마나 비슷할까?
얼마전 출시 된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과 한국지엠 답지 않은 공격적인 가격정책으로
요즘 매우 핫한 차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보다보면
댓글에 이거 말고 블레이저 들여와라!! 라는 댓글을
종종 보게되죠.
네. 현재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는 #블레이저 말하는겁니다.
몇일 전 출시 된 #트레일블레이저와 이름도 비슷하지만 디자인도 매우 비슷하죠.
그렇기 때문에 블레이저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트레일블레이저와 그냥 블레이저 외관 비교!!
* 참고로 저는 차알못이고 전문가도 아닙니다.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느낌임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1편으로 RS 모델을 한번 비교해볼까요?
쉐보레에서 각각 주력으로 밀고있는듯 한 RS 모델입니다.
언뜻 봐도 형동생같은 느낌이 팍팍 밀려옵니다.
미국산 '블레이저' RS (미국 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지는 잘 모름)
한국산 '트레일블레이저' RS
강렬한 레드 색상과 곳곳에 블랙색상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트레일 블레이저는 투톤휠을 적용하였고 블레이저는 올 블랙 휠로 더욱 더 강렬한 느낌을 줬네요.
왼쪽이 무슨 차량이고 오른쪽이 무슨 차량인지 아시겠죠?
전면부 입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비슷한 이미지이지만..
블레이저는 그릴 하단부분을 안쪽으로 살짝 꺽어서 처리한 반면
트레일 블레이저는 끝까지 뻗어있어서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같은 느낌을 살짝 받습니다.
둘다 주간주행등을 위에 배치하고 헤드램프가 하단에 있죠?
하지만 헤드램프 모양은 살짝 다르네요.
트레일블레이저의 벌크타입 방향지시등 처럼 보이는게 블레이저는 안보이기도 하구요,
이제 발견했는데 트레일 블레이저는 하단에 안개등? 도 있군요.
보타이는 블레이저는 상하그릴 중간에, 트레일블레이저는 상단 그릴에 박아놨습니다,
RS모델의 그릴 모양은 거의 비슷해보이고 RS뱃지도 비슷한 위치에 박아놨네요.
이번엔 사이드 뷰 보실까요?
트레일블레이저 사이드 뷰 사진 찾기가 힘드네요 ㅠ
개인적으로 블레이저의 C필러 부분,, 정말 너무 매력적인거같습니다.
둘이 급 자체가 다른차기 때문에 당연히 블레이저가 더 길어보이구요,
트레일블레이저는 측면 캐릭터라인을 약간 말리부나 임팔라처럼 처리를 했고,
블레이저는 자연스레 C필러로 이어지게 한것 같습니다.
루프색상도 트레일블레이저는 투톤으로 처리를 했네요.
그리고 측면 레터링,
블레이저는 있고 트레일블레이저는 없습니다.
쉐보레가 약간 어느정도 가격있는 모델에만 측면레터링을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후면.
정말 비슷한듯 안비슷한듯.
블레이저는 리어램프 LED가 약간 더뉴말리부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트레일블레이저 리어램프는 약간 현대차를 보는듯 하구요..
보타이는 둘 다 블랙보타이입니다.
디퓨저가 블레이저는 유광, 트레일블레이저는 무광이네요!
레터링은 똑같이 블랙으로 처리가 됐습니다.
번호판 위치는 다르죠?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렁크아래, 블레이저는 트렁크에 위치해있네요.
지금까지 제가 좋아서 쓴 트레일블레이저와 블레이저 외관 비교였습니다.
다음에 또 심심하면 프리미어 트림 비교한번 하도록 하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전문적인 견해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비전문가가 쓴 글이니
태클은 삼가하세요*